본문 바로가기

센터언론보도

  • [시사법률]피해자 영국 "캐서린오하라" 여사 중앙지검 특강
  • 등록일  :  2015.11.13 조회수  :  4,048 첨부파일  : 
  • ·

     

     

     

     

    "A Grief Like No Other 『세상에서 가장 슬픈』"

    저자 캐서린 오하라 국내 번역도서 출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기 위한 여정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박성재)과 (사)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에서는 지난 10월26일 서울중앙지검 2층 대강당에서 서울·경기 수도권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을 비롯한 센터위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두일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범죄피해자"영국 캐서린 오하라"여사를 초청,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기 위한 여정"을 소재로 한 특강을 가졌다.또한 오하라 여사는 "법무법인 율촌"과 이화여대 법학전문대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과 함께 싸인회도 가졌다.


    "캐서인 오하라" 여사는 영구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아온 한 어머니로써 미국 유학중인 아들이 범죄피해자로 살해를 당한 루 이 사건의 바탕을 소재로"A Grief Like No Other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란 책을 발간하였으며, 범죄피해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트라우마에 대한 극복의 여정을 그린 자서전의 내용으로 유럽 및 미국에서 독자로부터 많은 호응과 동감으로 범죄피해자 및 유족이 마음에 상처를 회복하여 사회에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는 지침서와 같은 내용으로 서술된 감동의 책이다.


    한편 2015년 포루투칼 히스본의 유럽피해자지원연합회 컴퍼런스에 참가한 사)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이용우 이사장이 저자의 만남으로 이어진 동감으로 고통 받는 피해자의 빠른 피해회복을 지원 할 수 있는 기금 마련을 위한 저자의 번역 저작 권한을 위임받아 발간하게 되었다며, 이번 번역 도서의 출간으로 피해자 사회복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은 물론 범죄피해자의 보호·지원에 노력하는 유관기관,단체 담당관 및 자원봉사자 및 종사자의 지침서로 피해자들에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